언론보도

  • 2024-04-05

04.05 [KBS뉴스] KBS교향악단, 바이올리니스트 카렌 고묘와 첫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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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바이올리니스트 카렌 고묘와 첫 호흡

 

 

 

KBS교향악단이 바이올리니스트 카렌 고묘와 국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춥니다.

 

KBS교향악단은 오는 2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제801회 정기연주회 '깊은 밤 들려오는 유목민의 노래'에서 미국과 유럽에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카렌 고묘와 협연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국내 교향악단 가운데 카렌 고묘와 협연하는 건 KBS교향악단이 처음입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피에타리 잉키넨 음악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고묘의 협연으로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합니다.

 

2부에서는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8번도 들려줄 예정입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카렌 고묘는 일본에서 태어나 캐나다 몬트리올과 미국 뉴욕에서 음악을 배웠습니다.

 

최근에는 뉴욕 필하모닉을 비롯해 파비오 루이지가 이끄는 댈러스 교향악단, 욘 스토르고르가 이끄는 시카고 교향악단 등과 협연했습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32719&re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