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 피에타리 잉키넨 음악감독, 세 번째 시즌 첫 무대
KBS교향악단 피에타리 잉키넨 음악감독의 세 번째 시즌 첫 무대인 제798회 정기연주회가 이달 2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바람이 머무는 곳’을 부제로 열리는 시즌 첫 정기연주회에서는 요제프 슈파체크가 협연자로 나선다. 1부에서는 드보르자크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인 A단조 작품번호 53번을 선보인다.
요제프 슈파체크는 브뤼셀에서 열린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뉴질랜드의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덴마크의 카를 닐센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뉴욕의 영 콘서트 아티스트 국제 오디션 등에서 입상하기도 했다.
슈파체크와 잉키넨은 2021년 도이치 방송 교향악단에서 같은 협주곡으로 만나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이어 2부에서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대서사 ‘알프스 교향곡’이 연주된다.
2007년 3월 줄리안 코바체프 지휘의 제600회 정기연주회 이후 약 17년만에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
KBS교향악단 피에타리 잉키넨 음악감독의 세 번째 시즌 첫 무대인 제798회 정기연주회가 이달 2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바람이 머무는 곳’을 부제로 열리는 시즌 첫 정기연주회에서는 요제프 슈파체크가 협연자로 나선다. 1부에서는 드보르자크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인 A단조 작품번호 53번을 선보인다.
요제프 슈파체크는 브뤼셀에서 열린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뉴질랜드의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덴마크의 카를 닐센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뉴욕의 영 콘서트 아티스트 국제 오디션 등에서 입상하기도 했다.
슈파체크와 잉키넨은 2021년 도이치 방송 교향악단에서 같은 협주곡으로 만나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이어 2부에서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대서사 ‘알프스 교향곡’이 연주된다.
2007년 3월 줄리안 코바체프 지휘의 제600회 정기연주회 이후 약 17년만에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
KBS교향악단은 “첫 번째 정기연주회의 시작이 ‘높은산’을 뜻하는 ‘알파인’을 상기하며 알프스 교향곡을 연주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해가 떠오르는 이 곡의 첫 시작과도 같이 찬란하게 한 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KBS교향악단 제798회 정기연주회 티켓은 인터파크 및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KBS교향악단(☏02-6099-7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48&category=150&item=&no=32365